
아 오늘은 정말 숙취로 죽다 살아났습니다. 어제 글 쓸때가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새벽부터 속이 울렁거리더니 아침엔 두통까지 시작되었습니다. 새벽에는 숙취해소제 먹고 겨우 잠들었어요. 분명 평소보다 술을 적게 마셨는데 왜 이럴까 싶어요.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어서 점심도 아이스크림으로 떼우고 점심시간에 한숨 자버렸습니다. 오후 업무하다보니 술이 깼어요. 그제야 배가 고파서 고구마 하나 먹고 남은 일을 할수있었습니다.
정신차리고서 집을 치웠는데 어제 술을 많이 마셨네요……..맥주캔으로 산을 쌓았어요…..허허허허헣헣헣 알콜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지난주 알차게 보내서 이번주도 화이팅 하려고했는데 오늘은 망해버렸어요 핳핳핳핳ㅎ 내일은 두배로 알차게 보낼겁니다!!!!